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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화

로봇이 만든 스프레이 어퍼?! On Cloudboom Strike LS 스니커즈, 러닝화의 미래를 제시하다

by 엑티브헌터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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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스턴 마라톤에서 헬렌 오비리가 착용하여 화제를 모았던 On Cloudboom Strike LS 스니커즈! 그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혁신적인 제조 방식으로 러닝화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로봇이 스프레이로 칠한 듯한 어퍼,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On Cloudboom Strike LS

 

On Cloudboom Strike LS, 무엇이 특별할까?

  • 로봇이 만든 스프레이 어퍼: LightSpray의 줄임말인 LS 어퍼는 On에서 개발한 자동화된 제조 공정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로봇 팔이 거미가 거미줄을 짜는 방식과 비슷하게 합성 모노필라멘트 한 조각으로 어퍼를 몰드에 분사합니다.
  • 혁신적인 제조 공정: 특허 출원 중인 열 접합 기술을 사용하여 어퍼를 미드솔에 부착합니다.
  •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이 전체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3분이 걸리며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인다고 회사는 주장합니다.
  • 초경량 무게: 한 켤레의 무게는 170g(6온스)에 불과합니다.

 

전통적인 어퍼 제작 방식과의 차이점

전통적인 어퍼는 수백 가지의 재료가 복잡한 단계를 거쳐 결합됩니다. 이는 낭비가 많고, 해외 제조 의존도가 높으며, 러너의 발에 더 많은 무게를 실어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On Cloudboom Strike LS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러닝화를 제작합니다.

 

러닝화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

슈퍼 슈즈는 그동안 폼과 플레이트에 의해 정의되어 왔지만, On Cloudboom Strike LS는 스프레이 방식의 어퍼를 통해 러닝화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사양

  • 스택 높이: 39.5mm
  • 발꿈치에서 발끝까지 드롭: 4mm
  • 무게: 170그램(6온스)
  • 가격: $330 (On)

결론

On Cloudboom Strike LS 스니커즈는 혁신적인 제조 방식과 뛰어난 성능을 통해 러닝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로봇이 만든 스프레이 어퍼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방식을 제시하며, 러너들에게 더욱 가볍고 편안한 러닝 경험을 제공합니다. On Cloudboom Strike LS와 함께 더 빠르고 즐거운 러닝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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